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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폭언이혼 정신적인 피해를 입증해야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식물을 키우며 고운 말만 해준 것과 나쁜 말만 해준 것의 성장 차이를 실험해보았을 것입니다. 하물며 식물도 고운 말을 들었을 때 더 잘 자란다고 하는데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이를 통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존재는 더욱 큰 영향을 받겠죠. 실제 부부들이 혼인관계를 해소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남편의 모욕적인 언사와 욕설,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대화 등이 꽤나 자주 보이는데요. 남편폭언이혼은 민법 제840조에 따라 소송까지 진행이 가능한 사안이라고 우리 법원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부부가 다투며 한두 차례 욕설이 오고 간 것만으로 재판을 청구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이 소를 제기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의 판단을 들어보시는 것..
이혼소송피고 승소로 이끌 수 있다! ​ 배우자로부터 갑작스럽게 소장을 받게 된다면 적잖은 당황을 하실 텐데요. 서로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 난 상황이거나 배우자로부터 갑자기 소를 제기 받은 상황이거나 배우자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상황 등 각자 다른 상황에 놓여 있을 테지요. 원고로부터 소를 제기 받았을 때 이에 대해 반박의 여지가 있다면 이혼소송피고을 해야 합니다. 본인이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판결을 승소할 수도 있고, 패소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한번 재판이 진행되면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리고, 다툼의 여지가 남아있을 경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죠. ​ 피고의 입장에서 소를 제기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승소로 이끌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이혼소송피고을 하기 위해서는 무..
황혼이혼 부부인듯 부부아닌 남과같은 배우자 ​배우자와 지금까지 각방생활을 오랫동안 지속해 오셨나요? 남보다도 못한 사이로 인해 황혼이혼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 보통 ‘부부’를 생각하면 같은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떠오를 것입니다. ​ ​ ​동일한 공간에서 같이 잠에 들고 같이 밥을 먹으며 함께 생활하는 그런 모습이 생각나셨을 테지요. ​그러나 결혼을 한 부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많은 부부가 각방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결혼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를 비롯하여 결혼기간이 30년 이상인 노년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부부가 각방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 ​각방을 쓰는 이유 또한 무척 다양했습니다. 누군가는 배우자의 잠버릇으로 각방생활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