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상담변호사 고르는 기준 3가지
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한가위를 앞두고 여전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추석과 코로나, 무슨 관련이 있길래 두 단어를 연결한 것일까요?
바로 이혼율과 관련이 있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이혼과 관련해 상/담, 그리고 실제 소송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명절 동안 받은 스트레스는 연휴가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 어느 정도 본인의 생활을 하면서 해소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코로나19 바이러가 확산됨과 동시에 자택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증가하기도 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더라도 외출에 제한이 생겨 집에서 배우자와 부딪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인데요.
명절 혹은 명절이 끝난 직후에 다툼을 하는 등의 이유로 서먹해진 부부사이는 떨어져 있는 시간이 생기다 보면 자연스레 회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전염병 탓에 감정이 회복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계속 부딪치다 보니 이혼과 관련한 상/담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에 따라 오늘 이혼상/담변호사를 고르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CHECK POINT 1.
이혼상/담변호사가 필요한 상황인지부터 파악하라!
辯護士란 피고나 원고를 변론하는 사람으로서, 개인 간의 다툼에 관련된 민사사건과 범죄사건에 관련된 형사사건이 발생할 경우 개인이나 단체를 대신하여 소송을 제기하거나 재판에서 그들을 변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소송이란 어떤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매우 낯설고, 꽤 두려운 것이지요. 당장 시작해야 하거나, 내가 피고가 되어 소장을 받았다고 해도 뭘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당황스러운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변호사들은 사람들의 법률, 소송 대리인으로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죠. 그렇다면 이혼의 경우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 변호사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까요?
첫째, 의뢰인의 법률 대리인이 되어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둘째, 소장과 준비서면 등 의뢰인이 직접 작성하기 까다로운 서류들의 작성을 돕습니다.
셋째, 의뢰인이 직접 법정에 서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소송 대리인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넷째, 의뢰인의 증거 확보를 조력합니다.
진정으로 실력 있는 이혼상/담변호사는 단 한 번만의 상/담을 통해서도 의뢰인이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담이 빨리 마무리된다는 것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그만큼 능력 있는 법률대리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의뢰인 입장에서 상/담이 빨리 마무리 되는 것이 변호사의 실력이 월등히 좋아서 그런 것인지,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것을 확인해야 이혼상/담변호사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CHECK POINT 2.
이혼상/담변호사를 고르는 기준 3가지!
첫째, 대한변호사협회가 인증한 이·혼·전·문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문·이라는 명칭은 아무에게나 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일정 자격요건을 심사하여 부여한 사람에게만 붙일 수 있는 것으로써, 비슷한 용어인 "전담"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또 전문이나 전담과 같은 명칭 없이 단순히 이혼변호사 등의 문구를 사용하는 곳은 다시 한 번 그 전·문·성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둘째, 충분한 승소사례와 학문적 성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적으로 이혼소송을 다루었다면 당연히 풍부한 경험과 승소사례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때때로 몇 업체에서는 여태까지의 승소사례는 중요치 않다,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왜 승소사례가 없어도 된다고 홍보하는 것일까요? 승소사례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혼사건을 다루며 쌓아 온 승소사례가 다수인 이혼상/담변호사와 이제 막 사건을 맡기 시작한 소송대리인의 능력치는 당연하게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주요 언론에서 신뢰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혼·을 전문적으로 다루었다면 이미 경력에서나 경험에서나 의뢰인이 아닌 대중이 신뢰하고 있을 것입니다. 때때로 어떤 업체에서는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이혼상/담변호사는 소송보다는 방송 출연에 관심이 많아져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대중에게 가장 많이 보여지는 매체에서 신뢰한다는 것은 인터넷 홍보와는 수준이 다른 부분입니다. 선-임을 하기 전 뉴스, 신문, 방송 등의 매체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이혼상/담변호사인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CHECK POINT 3.
이혼상/담변호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라!
때때로 상/담이라는 것이 왜 필요한지, 법률 대리인이 왜 필요한지 조차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 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왜' 이 과정이 필요한 것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하고 있기 때문에 변호사를 믿지 못 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상/담 내용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선-임하게 되더라도 과정 전체에 깔린 불신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하는 등의 행위로 제대로 된 조력을 받는 것을 '스스로' 방해하게 됩니다.
이혼상/담변호사, 물론 선-임하지 않고 소송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인의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을 들키지 않을 수 있고, 평균적으로 500만 원정도가 필요한 선.임.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떨까요?
이·혼·소·송에서 다뤄야 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자녀가 있다면 친권, 양육권, 양육비에 대해 다퉈야 하고, 자녀가 없더라도 재산분할, 위자료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퉈야 합니다. 이 많은 부분들에 대해 서류를 작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심지어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해야 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게다가 평소 본인의 직업이 있다면 생업을 유지하면서 소송까지 진행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죠. 그렇기에 이혼상/담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더 확실하고, 더 쉽게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이 필요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면 끊임 없이 법률대리인을 불신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의사소통이 단절되며 제대로 된 결과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소송대리인을 선-임할 것이라면, 왜 필요한지, 나는 이 과정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이혼소송에서 승소를 거두기 위해 가장 처음 내딛는 발걸음입니다. 이혼상/담변호사를 잘못 만나게 되면 소송에 대한 인식 자체가 잘못 되어, 잘못된 판단을 하기 십상이죠. 그렇기에 위에서 언급한 3가지는 무조건!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상으로 이혼상/담변호사를 고르는 기준 3가지에 대해 말씀드림과 동시에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서두를 던져 놓았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주제들을 다루는 내용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승원은 2,200여 건 이상의 승소 경험을 토대로 실력을 쌓아 올린 변호사들이 편재되어 있습니다. 만약, 아직도 상/담을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저희 법무법인 승원의 이혼전문변호사들과 상/담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