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가정을 열심히 지켜온 전업주부로써, 이혼을 하게 된 상황에 처했을 때 위자료는 어떻게 될 것이며 재산분할은 얼마만큼 받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 의뢰인에게 상당히 고민으로 와 닿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전업주부로써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누구에게 우리의 가정사를 이야기하고 사건을 의뢰해야 하는 것인지, 다 똑같은 실력자들인 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에게 맡길 수 없는 노릇이라 고민이 많이 될 테실텐데요. 저는 10여년간 이.혼사건만 끈임없이 연구하고 진행해온 전.문가로써 몇 가지 당부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아래의 칼럼을 한번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이혼이라는 것이 그냥 뚝딱 완성되는 물건과 같은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 쟁점을 바라보고 심도있게 사건을 진행해야만 합니다. 근데 간혹 보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해 준다거나, 사건을 진행한 후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왔을 때 전-액을 환불해 주겠다는 이러한 아이러니한 소송에 있어 문제가 될 만한 광.고가 상당히 많이 즐비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비용적인 면에서 고민이 되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혹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길게 보았을 때 전업주부였지만 어떻게 하면 재산분할을 많이 받을 수 있을지, 위자료를 받아야만 한다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론 들을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알려드리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저를 선임하라는 뜻은 아닙니다만, 제가 생각하고 사건을 임하는 자세가 의뢰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아래의 번호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양육,
남편의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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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온 가족이 다 같이 일을 하면 좋으련만 아마 대다수의 집에서는 누군가는 TV를 보며 편하게 쉬고 있는 반면, 누군가는 전날부터 허리 한번 필 시간 없이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여 남녀평등을 주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변하지 않는 명절 모습이자 황혼이혼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일 년에 명절 두 번, 그리고 각각 기일을 따져 2번,
총 4번의 제사.
뭐가 힘드냐는 이야기에 결국 터져버린 의뢰인’
“말 한마디가 큰 화를 불러온다?”
실제 황혼이혼과 관련해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적지 않은 갈등의 시작점이 바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늘 하는 집안일 뭐가 힘들다고…’, ‘그래봤다 일년에 몇 번이나 한다고…’이런 식의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말은 결국 상대방이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끔 만드는 지름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명절 연휴 전날부터 고된 가사노동에 시달리셨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손님이 많은 곳이라면 하루 사이에 10번 가까이 혹은 넘게 상일 차리고 치우는 것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그저 가만히 앉아 받는 입장이라면 그리 어렵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전날 미리 음식을 해놨으니 그저 데워서 꺼내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며칠 전부터 장을 보고 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다듬고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 배우자는 편히 누워 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아마 일방적으로 일만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순간적인 화를 참을 수 없을텐데요. 적지 않은 숫자의 황혼이혼 문의가 증가하는 이유는 이러한 오랜 시간 희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정하기 보다는 당연한 일 혹은 폄하하는 말 한 마디로 인해 불화의 씨앗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 이야기했으면 이제는 알아들을 때도 되었는데…
개선이 되기는커녕
이제는 모든 것을 저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
그냥 모든 것을 끝내려고 합니다’
“매 명절마다…이제는 지칩니다”
지금부터 법무법인 승원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황혼이혼 사례를 어떻게 보면 현재 많은 가정에서 겪는 문제를 단편적으로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랜 시간 희생을 해온 어머니를 보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것에 대해 지적을 하는 자녀, 그리고 그 사이에 발생한 커다란 사건들까지 다루는 부분인 만큼 현재 내 상황과 비교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에는 당연시 여겨졌지만 엄연히 시대는 변화하고 있고, 배우자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전`업`주`부`이`혼` 문제에서 전형적인 요소로 꼽히는 위의 사례와 같은 상황은 적지 않은 분들이 겪는 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녀들은 본인들의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모습에 상당한 불만을 품어왔고 이에 대해 대신하여 화를 분출하며 사건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 사건의 경우 오랜 시간 부당한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자녀들을 통해 진술을 받을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배우자는 철저한 방관자에 속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허리 수술을 한 결정적인 이유 역시 과도한 집안일로 인한 것이었던 만큼 여러 부분에 대한 혼인파탄의 책임을 물어 두 사람의 이/혼/성립과 함께 위자료 3천만원과 재산분할 50%, 그리고 연금 절반을 인정받으며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명절, 우발적인 결론인가?
오랜 결심의 마침표인가?”
황혼이혼과 관련해 명절만 되면 이혼변호사들이 참 바쁜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한음에서는 이 문제가 그저 우발적인 감정의 폭발인지 아니면 오랜 시간 곪아왔던 문제를 터뜨리며 의뢰인의 결심을 굳힌 것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무조건적으로 이혼사건을 다루는 법무법인이라고 해서 이.혼.을 권장하고 소송을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한음은 그 반대라고 볼 수도 있을텐데요.
단순히 의뢰인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보기 보다는 온전한 가정을 지켰을 때와 의뢰인이 홀로서기를 했을 때를 다시 말해 이혼 이후의 삶을 비교해보고 보다 나은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이 것이 감정적으로 격양되어 내린 결정이라면 향후 후회를 할 가능성이 큰 만큼 충분한 논의 끝에 사건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지금까지 2천 2백여건의 사건을 수임받아 진행하며 도출한 하나의 결론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황혼이혼과 관련해 경제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다소 위축되어 있다거나 혹은 불리한 것이 아닌지 지레 겁을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부분에 있어 홀로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법적으로 충분한 자문을 통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시기를 바랍니다.
꼭 저를 선임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현명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