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로 인해 재판의 당사자가 되었다면 법원에서 알아서 판단해주기만을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민사사건에서는 소의 당사자들의 주장과 입증에 따라 판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적극적인 변론이 이어져야 하죠.
하지만 아무런 대책없이 주장만 늘어놓으면 그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법원에서는 변명보다는 논리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준비했어야 하는데요.
상간녀소송피고도 이런 법원의 요구에 맞게 올바른 대책을 세워서 재판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변호사를 선임하여 논리성을 추가해야 합니다.
어떤 논리를 펼쳐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시고 궁금한 것은 하단에 있는 승원의 번호로 연락주십시오.
승원에서 진행하였던 사건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헤어진 옛 연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안부를 주고 받은 뒤 상간녀소송피고가 되었던 사건이었죠.
남녀 사이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행위는 매우 일반적인 일임에도 불구하여 옛 연인의 와이프는 두 사람이 연인사이었다는 것에 집착하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과거에 만난 사실이 있다고 해서, 헤어진 후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해서 외도를 저질렀다고 단정하긴 이름에도 최근 대화내역을 증거로 제출하여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였는데요.
해당 사건에서는 원고의 논리가 말이 되지 않아 충분히 기각될 수 있을 만한 것이었지만, 의뢰인쪽에서 아예 해명을 하지 않으면 억울하게 패소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승원의 대리인이 변론에 나섰습니다.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만으로는 두 사람간의 부정행위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는 원고의 오해로 인한 잘못된 소의 청구이므로 정신적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등을 상간녀소송피고 대리인으로서 반박하였습니다.
그 결과 원고의 청구는 기각되었고, 재판에 들어간 비용 모두 그가 부담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상간녀소송피고라 하면 무조건 남의 남편과 바람을 피운 부정한 자라고 인식됩니다. 전후 사정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부정적인 시선부터 받는 것이죠.
위 사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억울하게 소에 휘말린 경우가 있어서 법률가로서 이들을 돕는데 편협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위로 재판에 휘말리게 되었든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법무법인 승원의 법률가들이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지난 10년 간 3천 건 이상의 사례를 수행해보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부정한 만남을 한 사실이 없는데 상간녀소송피고가 되어 억울한 상황이라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여러분을 대리하는데 나서고 있으니 부담을 가지지 말고 법무법인 승원으로 연락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부정한 만남을 한 것이 되어버려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 놓인 분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유부남인 사실을 모르고 만났던 피고이죠. 이들에게는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혼 행세를 한 남자친구
상간녀소송피고이자 의뢰인 김씨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그동안 미혼행세를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 또한 그가 평범한 혼자남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는 직장에 다니면서 자취를 하고 있다며 김씨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기까지 했습니다. 남자 혼자 사는 집치고는 깨끗해서 깔끔한 사람이라는게 마음에 들었죠.
그런데 알고보니 그와 그의 아내는 장거리 부부여서 잘 만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끔씩 아내가 집으로 와서 밥과 청소를 해주고 생활비를 받아가는게 끝인 부부였죠.
아이의 학업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거리 부부를 택했다는데요. 아이가 다 크면 이혼하고 자신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려 했다는 변명에 더 크게 분노하였습니다.
어찌됐건 결과적으로 김씨는 유부남을 만났고 그의 아내도 이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책임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억울하였기에 법무법인 승원의 대리인에게 소송 대리를 부탁하였습니다.
유부남의 잘못이 더 큽니다
한 사람을 1년 동안 속이려면 얼마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까요? 특히 연인사이처럼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사이라면 매우 속이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원고의 남편은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하여 김씨를 속여왔습니다.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미혼 행세를 하고 그녀에게 접근했던 것이죠.
승원에서는 그가 적극적으로 의뢰인 김씨를 속이는데 사용했던 흔적들을 제시하면서 원고 남편의 잘못이 매우 크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김씨는 자신이 유부남과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즉각 만남을 정리하려 했으나 이마저 원고 남편의 방해로 피해를 입고 있었죠.
그는 자신과 만나주지 않으면 한강에 빠져버릴 것이라며 집요하게 늘어졌습니다. 그를 달래느라 부정한 만남이 몇 차례 더 지속되긴 했으나 상간녀소송피고가 된 이후에는 정말로 만나지 않았습니다.
승원의 적극적인 반론으로 원고의 본 청구를 2천만원 감액시킬 수 있어 너무 과도한 책임을 지게 하는 걸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정리한 상간녀소송피고와 관련된 법적 내용은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 쪽, 부정행위임을 몰랐던 쪽을 중심으로 알아본 것입니다.
하지만 외도임을 알고도 만난 피.고.에게 법무법인 승원의 조력 또한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법무법인 승원의 대리인들은 어떤 경위로 만남을 가졌든지간에 편협적인 시각으로 의뢰인을 바라보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담을 느끼지 마시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또는 카카오톡을 통한 논의 언제든 가능합니다.